안녕하세요. 소박남입니다.
2024년 잠실 석촌호수벚꽃축제를 지난달 다녀와서 리뷰를 남깁니다.
이 글을 올린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었을 것 같은데요. 벚꽃이 아직 덜 피었지만 축제 기간 이라 하니 반가웠고
너무 기분 좋게 걷다가 돌아왔습니다.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이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.
행사 기간에 참여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.
석촌호수 (송파나루 공원)
서울 송파구 잠실동
잠실역 2번 출구에서 280m
2024년도 석촌호수벛꽃축제는 작년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. 3월 27일~3월 31일까지 입니다.
석촌호수벚꽃축제는 봄이면 열리는 행사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.
꽃봉오리가 예쁘게 맺혀있습니다. 글을 쓰는 4월 3일 현재는 벚꽃이 활짝 피었으니
많이 구경 가시면 좋을듯합니다.
강물에 벚나무가 은은하게 비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. 하하
축제 기간 에는 꽃이 약 20%정도 피었습니다.
걷다 보면 맞은편에 매직 아일랜드의 또 다른 입구도 보이고 ‘플로팅 아일랜드’가 보여요.
줌 하여 찍어봤습니다. 초봄 풍경이 운치 있지 않나요?
석촌 호수 산책로
개나리꽃은 벚꽃보다 일찍 피는 꽃이랍니다. ㅎㅎ 먼저 피어서 벚꽃이 없는 쓸쓸함을 달래주네요.
빨간 길을 따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. ㅎㅎ
저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 석촌호수 벚꽃길 나무에 이렇게 이름표가 붙어있으면 너무 귀엽더라구요.
마치 아기들이 식탁보를 두르고 있는 것 같아요.
축제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을 염려하여, 강가 근처 의자는 출입을 통제하였습니다.
글을 쓰는 시점에는 치웠을 수도 있겠네요.
석촌호수 마?스코트
ㅋㅋ 집가는 길에 귀여운 호랑이 동상이 보이더라구요
여러분들은 4월3일 ~ 4월 7일에 방문하시어서 벚꽃 활짝 핀 석촌호수공원을 가시길 바래요!!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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